새 소식/사회
-
도쿄 지하철, 항균 효과 약품으로 차내 설비 코팅 작업새 소식/사회 2020. 7. 11. 00:00
도쿄 지하철은 항바이러스와 항균 효과가 있는 약품을 차내 설비를 코팅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8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는 2720량 모두를 끝낸다고 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깨끗한 환경 유지에 이용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조치이다. 9일 오전, 도쿄도 아다치구의 아야세 차량 기지에서는, 치요다선을 달리는 16000계 차량에서의 작업을 보도 관계자에게 공개했다. 고글과 방호면을 쓴 남성 직원이 분무기를 이용해 차량당 10여분에 걸쳐 차량 전체에 약품을 뿌렸다. 사용하는 약품은 실피미스트 AG로 독감 바이러스나 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등에 효과가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생활보호 신청, 4월에 25% 증가새 소식/사회 2020. 7. 2. 00:00
후생노동성 공표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비상사태 선언이 나온 4월의 생활보호 이용 신청은, 전국에서 전년 동월보다 24.8% 증가한 2만 1486건으로 큰폭의 증가가 있었다. 생활보호의 이용을 시작한 세대도, 4월에는 1만 9362세대로 전년동월비 14·8%증가했다. 신청건수, 이용개시 세대 모두 증가율은 후생노동성이 월차 숫자를 공표한 2018년 3월 이후 최대이다. 담당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활고에 빠지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보여진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4월에 생활보호를 이용했던 전체 인원은 전년 동월대비 1.0% 감소한 205만 9536명. 가구수로 보면 163만 458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생활보호 세대의 내역을 보면, 고령자가 55.7%로..
-
코로나 영향으로 트레이닝 업계에도 변화 바람새 소식/사회 2020. 6. 29. 00:00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따라 트레이닝도 바뀌고 있다. 개인실에서 혼자 단련하거나 온라인으로 트레이너와 연결되어 화면 너머로 지도를 받거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을 만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외출 감염 무서워 집에서 화면 넘어 역기와 아령, 밸런스 볼, 스트레치 폴 등이 나란히 있는 개인실은 냉난방과 공기청정기도 갖춰져 있어, 이름은 ‘하코짐’. 회원들은 인터넷으로 24시간 언제든지 예약할 수 있으며, 장소와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단 혼자서 훈련에 힘쓴다. 추고쿠신문에 따르면, 하코짐은 2017년 여름에 오픈해, 히로시마 시내에서 6 점포, 합계 22실을 운영. 코로나로 인해 많은 체육관의 손님을 줄어든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 새로운 입회자도 잇따라, 약 5..
-
준쿠서점 후쿠오카점 임시 이전처 발견새 소식/사회 2020. 6. 28. 00:00
후쿠오카시·텐진 지구의 재개발로 6월말에 폐점하는 큐슈 최대의 서점인 준쿠도서점 후쿠오카점(약 140만권)이, 동지구내의 다른 장소로 이전해 영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이전처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장소가 발견되었다. 이전처에서는 8월 상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전 장소는, 현재, 동점이 입주한 '미디어 몰 텐진'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550미터 떨어진 상업 빌딩 '니시도리 스퀘어'. 동빌딩의 1~3층에 입주해, 매장 면적은 약 2,300평방미터로 현재보다 30% 정도로 축소한다. 미디어 몰 텐진은, 시의 재개발 구상인 '텐진 빅뱅'에 따라 해체 예정으로, 동점은 2024년까지 완성하는 신빌딩에 재출점할 방침이었고, 그 사이의 이전처를 찾고 있었지만 난항을 겪던 와중에 폐점 ..
-
리니어 중앙 신칸센의 개통 지연 가능성 高새 소식/사회 2020. 6. 27. 00:00
리니어 중앙 신칸센의 시즈오카현내 공사의 미착공 문제를 놓고 시즈오카 카와카츠 헤이타 지사와 JR동해 카네코 신 사장이 26일 오후, 현청에서 회담했다. 6월중 착수가 필요했던 터널 공사(8.9㎞) 준비에 대해 가와카츠 지사는 동의하는지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채 평행선에 그쳤다. 동사가 목표로 하는 2027년 개통은 늦어질 공산이 크다. 이 문제로 영수회담은 처음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의 회담에서, 카네코 사장은 27년 개통을 위한 공사기간이 촉박하다며, 준비 공사의 동의를 거듭 요구했다. 동시에 '물'(水)의 보전에 대해서도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카와카츠 지사는 리니어 자체는 반대하지 않는다며 준비공사에 일정한 이해를 표시했지만 명확하게 동의하지는 않았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에어컨 청소 주의 - 발화 및 사망사고 발생새 소식/사회 2020. 6. 26. 00:00
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NITE)는 201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5년간, 에어컨의 잘못된 세척 방법에 의한 화재 등 사고가 263건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그 중 화재로 7명이 사망했다. NITE는 "세척액과 소독용 알코올, 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을 사용한 내부 전기부품 청소는 화재의 원인이 된다"고 주의했다. NITE에 의하면, 16년 10월, 도쿄도의 남성이 에어콘 내부를 청소하고, 부품에 세정액이 묻은 상태로 있었고, 그 후의 사용 중에 발화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18년 2월, 실외기와 실내기를 잇는 부품의 접속 불량이 생겨 집의 벽을 태우는 화재가 일어났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일본 정부, 우한 대피 조치에 대해 ANA에 감사장새 소식/사회 2020. 6. 24. 00:00
모테기 토시미츠 외무상은 23일, 외무성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일본인 대피를 위해, 중국 호베이성 우한시에 항공기를 파견한 전일본항공(ANA)의 히라코 유지 사장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모테기 외상은 "많은 직원분들이, 신형 코로나가 아직 어떤 것인지 몰라, 불안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으로 역할을 해 주었다"라고 사의를 전했다. 일본 정부는 1~2월 ANA 전세기 총 5편을 우한으로 보내 일본인과 가족 등 총 828명을 귀국시켰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도쿄에서 시가현까지 택시비 16만엔 미지불새 소식/사회 2020. 6. 23. 00:00
도쿄에서 시가현(신칸센으로 2시간 이상 거리)까지 택시에 승차하고 약 16만엔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해서, 시가현경 쿠사츠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야마가타현에 사는 무직 18세 소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용의는, 21일 오후 8시경부터 22일 오전 1시반경까지, JR도쿄역에서 시가현의 쿠사츠역까지 택시에 손님을 가장해 승차해, 택시 요금(운임과 고속도로 요금) 약 16만엔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 소녀는 무임승차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지불시에 '돈이 없어서 지불할 수 없다'라고, 소녀가 말했기 때문에, 택시 운전사가 110에 신고해 발각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시, 소녀의 소지금은 수천엔이었다고 한다. 약 5시간반 동안 택시기사와 소녀 사이에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