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쿠서점 후쿠오카점 임시 이전처 발견새 소식/사회 2020. 6. 28. 00:00
후쿠오카시·텐진 지구의 재개발로 6월말에 폐점하는 큐슈 최대의 서점인 준쿠도서점 후쿠오카점(약 140만권)이, 동지구내의 다른 장소로 이전해 영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이전처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장소가 발견되었다. 이전처에서는 8월 상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전 장소는, 현재, 동점이 입주한 '미디어 몰 텐진'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550미터 떨어진 상업 빌딩 '니시도리 스퀘어'. 동빌딩의 1~3층에 입주해, 매장 면적은 약 2,300평방미터로 현재보다 30% 정도로 축소한다.
미디어 몰 텐진은, 시의 재개발 구상인 '텐진 빅뱅'에 따라 해체 예정으로, 동점은 2024년까지 완성하는 신빌딩에 재출점할 방침이었고, 그 사이의 이전처를 찾고 있었지만 난항을 겪던 와중에 폐점 직전인 이달 하순이 되어서야 정해졌다.
텐진 지구에서는 금년 3월, 상업시설 솔라리아 스테이지내의 메트로 서점(약 10만권)이 폐점,상업시설 이즈무(イズム)내에 있는 키노쿠니야서점 텐진이즈무점(약 15만권)도 건물의 재개발에 맞추어 내년 8월에 폐점할 예정으로, 대형 서점의 폐점이 잇따르고 있다. 준쿠서점이 이전할 곳을 찾지 못하면 덴진 중심부에서 일시적으로 대형 서점이 사라지는 사태가 우려되고 있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새 소식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보호 신청, 4월에 25% 증가 (0) 2020.07.02 코로나 영향으로 트레이닝 업계에도 변화 바람 (0) 2020.06.29 리니어 중앙 신칸센의 개통 지연 가능성 高 (0) 2020.06.27 에어컨 청소 주의 - 발화 및 사망사고 발생 (0) 2020.06.26 일본 정부, 우한 대피 조치에 대해 ANA에 감사장 (0)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