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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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개막새 소식/사회 2020. 6. 21. 00:00
일본 프로야구가 3개월 늦은 6월 19일 개막했다. 개막전 사상 처음으로 투수의 홈런 2개가 나왔다. 요미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즈전(도쿄돔)에서는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신 니시 유키 투수(29)가 좌익 폴을 직격, 선제가 되는 프로 첫 홈런을 날리자, DeNA-히로시마전(요코하마)에서는 9회 2사 1루에서 오세라 다이치 투수(29)가 프로 첫 우월 2점 홈런을 날렸다. 투수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2008년의 카와카미 켄신(주니치) 이래 12년만이다. 오세라는 5회 중전 적시타를 날렸으며 이날 3타수 2안타 3타점. 프로 1호에 대해 '우연히 휘둘렀더니 맞았다'라고 겸손하게 자평했다.니시는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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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외국인 여행자 99.9% 감소새 소식/사회 2020. 6. 19. 00:00
일본 정부 관광국이 발표한 5월의 방일 외국인 수(추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99.9% 감소한 1,700 명으로 196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가 되었다. 99.9%의 감소폭은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서 각국이 실시하고 있는 출입국 제한의 영향으로 방일 외국인 여행자(인바운드)는 거의 제로가 되고 있다. 입국자 대부분은 일본 재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으로 보인다. 구미에서는 신종 코로나의 감염 확대로 중지하고 있던 경제 활동을 재개할 움직임이 늘고 있지만, 외국인 여행객 수의 회복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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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자동차공업, 산재 인정새 소식/사회 2020. 6. 17. 22:30
미츠비시자동차공업은 남성 사원 = 당시 (47) 2019년에 자살한 것은, 월 139시간 초과의 야근에 의한 정신 질환이 원인이었다고 해서, 미타 노동기준감독서(동)의 산재를 인정한 것이 17일 알려졌다. 대리인 카와히토 히로시 변호사 등이 같은 날, 도내에서 기자 회견해 밝혔다. 인정은 5월 28일자다. 카와히토 변호사에 의하면, 남성은 1993년 4월 입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개발에 오랜 세월 종사했지만, 18년 1월부터 경험이 없는 경차의 상품 기획을 담당했다. 동업 타사와 공동 개발한 경차가 19년 3월 하순에 발매되는 것이 정해져 양사의 업무 조정이나 판매점에의 설명 등에서 바빠졌다. 남성은 19년 8월 7일, 요코하마 시내의 기숙사에서 자살. 노동시간 외는 직전 1개월의 잔업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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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구선수 키요하라 카즈히로 집행유예 만료새 소식/사회 2020. 6. 16. 00:00
2016년에 각성제 단속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키요하라 카즈히로씨(52)는 15일, 집행유예가 만료되었음을 전했다. 이 날 간행된 키요하라씨의 저서 '약물 의존증'을 출판한 주식회사 문예춘추가, 매스컴 각사에 보낸 FAX로 키요하라씨의 코멘트를 공표했다. 키요하라씨는 '저, 키요하라 카즈히로는 오늘 6월 15일부로, 각성제 단속법 위반에 대한, 징역 2년 6개월, 집행 유예 4년을 만료하게 되었다'라고 보고했다. '저를 지지해주신 야구팬 여러분, 야구인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저를 개인적으로 챙겨주신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며 사의를 표했다. 게다가 '체포되고 나서 지난 4년간, 나 자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아직 실감이나 자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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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소타, 왕위전 도전자 결정전 진출새 소식/사회 2020. 6. 14. 00:00
장기의 최연소 기사인 후지이 소타 7단(17)이 6월 13일, 왕위전 도전자 결정 리그 백조의 5회전(최종전)에서, 아베 켄지로 7단(31)을 64수의 단수수로 승리해, 5전 전승으로 백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에 따라 후지이 7단은 23일 열리는 홍조 우승자와의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했다. 대국 후, 후지이 7단은 "조금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두었습니다"라고 되돌아 보면서, 리그 5연승으로의 백조 우승에는 "어느 대국도 한 수 한 수 어려운 장기였습니다. 힘든 점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결과를 남겨 다행"이라고 밝혔다. 도전 의지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잘 조정해, 좋은 장기를 둘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짧은 말로 생각을 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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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 야마토, 종업원에게 격려금 지급새 소식/사회 2020. 6. 7. 00:00
택배 대기업 야마토 홀딩스가 배달원 등 그룹 종업원 총 22만명에게 1인당 최대 5만엔을 지급한 것이 밝혀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택배 취급량이 크게 증가하고, 업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된 종업원에 대한 보상 차원이었다. 격려금은 5월말에 지급되었다. 풀타임 근무 종업원에게는 원칙적으로 5만엔, 파트타임 종업원은 주당 계약시간 등에 따라 5만엔 미만을 지급했다. 격려금 총액은 약 70억엔. 야마토 홀딩스는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감염증의 불안을 가지고 있지만, 출근해서 업무를 지속한 종업원의 심리적, 육체적 부담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