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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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상사태 선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새 소식/사회 2020. 4. 8. 00: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아베 총리는 정부의 대책본부에서 7도부현을 대상으로, 법률에 근거한 '비상사태 선언'을 4월 7일 발령했다. 5월 6일까지의 1개월의 범위에서, 도쿄,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가 대상이 된다. 관저에서 열린 기자 회견 서두에서 아베 총리는 7도부현의 사람들에게 "생활의 유지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함부로 외출하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한 다음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직종을 제외하고 사무실에서의 업무는 원칙적 집에서 할 것"을 호소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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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비상사태 선언 방침으로새 소식/사회 2020. 4. 7. 00: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6일, 새롭게 187명의 감염이 판명되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000명을 넘어섰다. 도쿄도는 새롭게 83명의 감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감염 경로가 특정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90% 가까운 73명. 30대 이하의 젊은층도 40%가 넘는 39명을 차지. 아베 총리는 내일, 개정 신종플루 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할 방침을 표명했다. 실시 기간은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1개월간. 도쿄 등 상황이 심각한 7도부현이 대상이며 일정한 개인권리 제한이 가능해진다. 감염 전문가와 변호사로 구성된 '기본적인 대처 방침 등 자문위원회'의 논의 등을 거쳐 정식으로 발령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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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교 조치 연장, 가구당 천 마스크 2매 배포새 소식/사회 2020. 4. 2. 00: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도쿄도는 도립 고등학교 및 중고 일관교 등 총 250개교에서의 휴교 조치를 골든위크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도내의 구시읍면립 초중학교와 사립 학교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도쿄도는 또 이달 12일까지 휴원에 있는 우에노 동물원 등 도립 동물원, 박물관 등의 시설에 대해서도 휴원 조치를 골든위크 연휴까지 이어나간다.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이날 대책 본부 회의에서 "감염 폭발 중대 국면이 아슬아슬하게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1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에서, 전국 모든 가구에 대해, 천 마스크 2매를 배포할 예정임을 밝혔다. 일본 우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하나의 주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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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대응책 등장새 소식/사회 2020. 3. 29. 00:00
아베 신조 총리는 28일 기자 회견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할 생각을 표명했다. "당분간 현금이 없는 사람 등" 대상 "언제 갑자기 확대해도 이상하지 않다.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고 최대한의 경계 호소 초중고 휴교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개최되는 전문가 회의의 결정에 따라, 봄 방학 이후의 재개 방침을 재검토 할 수도 있다" 총리는 회견에서 개정 신종 플루 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비상 사태를 선언하는 상황은 아직 이르지 않았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다. 결단의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 붕괴는 결코 강 건너 불이 아니다. 무서운 적과 불굴의 각오로 싸워내야 한다"며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 등이 요청한 외출 자제에 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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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이온, '재고 충분'-'사재기 불필요' 호소새 소식/사회 2020. 3. 28. 00:00
일본 국민의 사재기 현상에 대해, 대형 마트 이온은, 물류 센터를 공개하고 '재고는 충분히 있어, 사재기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호소했다. 수도권의 슈퍼 등에서는, 주말 외출 자제 요청을 받은 소비자의 재고 비축에 따라 일부 제품에서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온은 수도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물류 센터를 공개하고 쌀과 컵라면, 화장지 등의 재고는 충분하다고 어필했다. 이온은 소비자에게 차분한 구매 행동을 호소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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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자제기간은 21일 정도, 일 정부 대처 방침새 소식/사회 2020. 3. 27. 00:00
일본 정부가 개정 신종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 조치법에 따라 설치하는 대책 본부 (본부장 · 아베 신조 총리)가 채택하는 기본적인 대처 방침의 원안이 26일 밝혀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전국적으로 만연하고, 비상 사태 선언이 나올 경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주민들에게 요청하게 되는 외출 자제 기간은 '21일 정도'라고 명기했다. 아베 총리는 26일 관저에서 열린 대책 본부 회의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 재생 담당상 등에게 기본적인 대처 방침의 조속한 수립을 지시했다. 유식자 회의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조정을 진행해, 근시일내 대책 본부에서 정식으로 결정한다. 오버 슈트 (폭발적인 환자 급증) 및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에서는, 중증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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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동향새 소식/사회 2020. 3. 26. 00:00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도쿄내 도시 봉쇄에 대해 "지금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지식인 등의 조언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의 정치적 판단도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외무성은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이동 제한이 일고 있음을 고려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위험 정보'(4 단계)의 레벨 2를 발령하고, 불요 불급한 도항(渡航)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레벨 2를 낸 것은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산되지 않은 국가를 포함하여 국경이나 공항 봉쇄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페루에서는 일본인 여행자 약 230명이 출국할 수 없게 되었다. 여행과 거주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에 내는 것이 위험 정보로, 테러 빈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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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역 신역사 개업새 소식/사회 2020. 3. 23. 00:00
도쿄의 JR 하라주쿠 역은 준공 96년의 목조건물 역사가 수명을 다하고, 21일부터 새 역사의 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라주쿠 구 역사는, 1924년에 지어진, 도쿄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역사였지만, 노후화가 진행되어 그 역할을 다하게 되었고, 21일 개업한 새 역사는 넓이가 약 3배가 되고, 지금까지의 야마노테선(山手線) 내선과 외선이 같은 플랫폼에서, 각각 전용의 플랫폼으로 바뀌어 혼잡 완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 역사는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이후, 상업 시설로 개축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