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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교 조치 연장, 가구당 천 마스크 2매 배포새 소식/사회 2020. 4. 2. 00: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도쿄도는 도립 고등학교 및 중고 일관교 등 총 250개교에서의 휴교 조치를 골든위크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도내의 구시읍면립 초중학교와 사립 학교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도쿄도는 또 이달 12일까지 휴원에 있는 우에노 동물원 등 도립 동물원, 박물관 등의 시설에 대해서도 휴원 조치를 골든위크 연휴까지 이어나간다.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이날 대책 본부 회의에서 "감염 폭발 중대 국면이 아슬아슬하게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1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에서, 전국 모든 가구에 대해, 천 마스크 2매를 배포할 예정임을 밝혔다.
일본 우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하나의 주소당 2장, 감염자가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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