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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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아 착공 지연, 정부가 타개책 제안새 소식/경제 2020. 7. 10. 00:00
국토교통성은 9일, 리니어 중앙 신칸센의 시즈오카 공구의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시즈오카 현과 JR동해에 사태 타개책을 제시했다. JR동해에는 국가의 전문가 회의 등 필요한 검토 및 절차가 끝날 때까지 터널 굴착 공사에 착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시즈오카 현에는 JR동해가 터널 굴착의 전 단계 공사에 착수하는 것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시즈오카 공구를 둘러싸고는, JR동해가 터널 굴착 공사를 위한 전 단계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즈오카 현 측은 수자원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하여 용납하지 않고 있다. JR동해는 이달 3일, 목표로 내걸었던 '2027년 도쿄(시나가와) - 나고야 개통'이 어렵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교성은 이번 제안에서 JR동해에 대해 전 단계인 공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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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고, 3만 2천명 초과새 소식/경제 2020. 7. 9. 00:00
후생노동성은 7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관련한 해고나 고용 중지가 3만 2348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3일 현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고용형태별로 집계를 시작한 5월 25일 이후로는 2만 436명중 비정규직이 1만 1798명으로 58%를 차지한다. 비정규직 비율은 6월 하순부터 증가 추세. 근로자의 37%를 파트타임이나 파견 사원 등 비정규직이 차지한다. 입장이 불안정하고,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고용 상황의 악화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가운데 '조정판'으로 되어 있는 실태가 선명해졌다. 후생노동성이 2월부터, 각지의 노동국이나 헬로워크에 상담이 있던 사업소의 보고에 근거해 집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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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시간대별 차등 운임 등 검토새 소식/경제 2020. 7. 8. 00:00
JR동일본의 후카사와 유지 사장은 7일 기자 회견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의한 이용객의 감소나 생활 양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대별을 포함한 새로운 운임 체계의 검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카사와 사장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경영이 성립되도록 비용과 시간표, 운임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거리에 따른 고정적인 운임을 채용하고 있지만, "(혼잡의) 피크를 시프트하는 유연한 운임을 생각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텔레워크의 침투로 통근 회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정기권의 자리 매김도 새롭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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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런치 주식 전량 매각새 소식/경제 2020. 7. 7. 00:00
외식업체 페퍼푸드서비스는 스테이크 체인 '페퍼런치'를 운영하는 자회사 지분을 투자펀드 J-STAR에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매각액은 85억엔. 페퍼사는 동시에, 'ペッパーランチ'와 'いきなり!ステーキ’의 합계 114 점포의 폐점을 결정했다. 국내에서는 5월말 시점에서, 'ペッパーランチ' 약 190점, 'いきなり!' 약 410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いきなり!' 종업원에 대해서는, 점포 폐쇄에 수반해 약 200명의 희망 퇴직도 모집한다. 또, 미국 자회사에 대해서는, 미 연방 파산법에 근거하는 파산 신청도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4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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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재택근무 확대 검토새 소식/경제 2020. 7. 5. 00:00
토요타자동차는 본사 등에서 일하는 정사원을 중심의 재택 근무 제도를 확대해, 향후, 공장 종업원도 대상으로 하는 것을 검토합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토요타는, 재택 근무 제도에 대해 9월 이후는 일정한 출근 의무를 철폐하는 것 외에, 재택 근무의 대상자를 늘려 제도를 확대합니다. 데이터 분석 등은 재택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하여 공장의 개발 부문에서 일하는 종업원도 재택 근무의 대상에 추가합니다.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종업원에게도 향후, 제도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고, 재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과제의 파악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IT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어, 텔레워크로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합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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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특별수당 1인당 최대 10만엔 지급새 소식/경제 2020. 7. 4. 00:00
HIS(여행사)가 거의 전 직원에 해당하는 6,000명에게 1명당 최대 10만엔의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동사의 실적은 악화되고 있지만, 고객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사원이나, 일시 휴무에 응한 사원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한다. 3월 말까지 입사한 정규직, 계약사원을 대상으로 이달 안에 지급한다. 동사의 2020년 4월 중간 연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비 8.9%감소한 3,443억엔, 순손익은 34억엔의 적자(전년 동기는 49억엔의 흑자)이다. 실적에 연동하는 일시금(보너스)은, 여름 지급이 보류되었다. 동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향후 1년 안에 국내 점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80~90개소를 폐쇄한다. 게다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근거로 21년도 입사의 신규 졸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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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도산, 전국 누계 300건 돌파새 소식/경제 2020. 7. 3. 00:00
7월 1일 17시 현재 '신형 코로나' 관련 부실 사태는 전국 304건(도산 229건, 변호사 일임·준비 중 75건)에 달했다. 코로나 관련 파산은 2월 25일 1호 발생 이후 4월 27일에 100건차, 6월 3일에 200건차가 되었다. 6월에는 지금까지를 웃도는 페이스로 월간 103건 발생, 7월 1일에는 새롭게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누계로 300건을 넘었다. 또, 제도 융자나 지원책 등을 활용하지 않은 채 휴업 상태에 빠진 케이스도 증가. 향후의 '휴업 기업'의 동향에 따라서는 코로나 관련 파산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별】~도쿄도가 73건으로 돌출~ 지역별로는 와카야마, 돗토리, 고치 등 3개 현을 제외한 44개 도도부현에서 발생. 도쿄도가 73건(도산 62건, 준비 중 11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