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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아 착공 지연, 정부가 타개책 제안새 소식/경제 2020. 7. 10. 00:00
국토교통성은 9일, 리니어 중앙 신칸센의 시즈오카 공구의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시즈오카 현과 JR동해에 사태 타개책을 제시했다.
JR동해에는 국가의 전문가 회의 등 필요한 검토 및 절차가 끝날 때까지 터널 굴착 공사에 착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시즈오카 현에는 JR동해가 터널 굴착의 전 단계 공사에 착수하는 것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시즈오카 공구를 둘러싸고는, JR동해가 터널 굴착 공사를 위한 전 단계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즈오카 현 측은 수자원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하여 용납하지 않고 있다. JR동해는 이달 3일, 목표로 내걸었던 '2027년 도쿄(시나가와) - 나고야 개통'이 어렵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교성은 이번 제안에서 JR동해에 대해 전 단계인 공사에 들어간 후라도 국가의 전문가 회의 등에서 논의한 결과, 작업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국교성은 조만간 JR동해 카네코 신 사장과 시즈오카 현 카와카츠 헤이타 지사에게 제안 내용을 직접 설명할 방침이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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