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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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 거액의 적자 발생에 대해 사죄새 소식/경제 2020. 6. 30. 00:00
닛산자동차는 29일, 요코하마 시내에서 정기 주주 총회를 열었다. 2020년 3월기 결산의 순손익이 6,712억엔 적자가 되어, 10년만에 무배당한 것에 대해, 우치다 마코토 사장은 모두 발언에서, "장래 투자를 감소시키지 않고, 기업 가치의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며, 이러한 결과가 된 것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사죄했다. 순손익의 적자는, 리먼 쇼크가 있던 09년 3월기 이래 11년만이다. 총회에는 295명의 주주가 출석. 주주들로부터 "작년에도, 그 전에도 실적이 좋아질 거라고 했다. 기대할 수 없다" 등 따가운 지적이 잇따랐다. 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주주들의 질문시간을 줄이기도 해 1시간 51분만에 끝났고, 지난해 6월 정기 총회보다 1시간 반가량 짧았다. 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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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가구 일부 매장에서 가전제품 취급새 소식/경제 2020. 6. 25. 00:00
오츠카 쿠미코 사장이 경영 재건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오츠카 가구가 19일부터 일부 점포에서 스타일을 크게 바꿔 '가전' 판매를 시작했다. 경영 재건 중인 오츠카 가구가 19일부터 전국의 7개 점포에서 시작한 것은, '가전'의 판매. 리뉴얼한 나고야 에이점. 가게에 들어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주방을 이미지한 코너다.식당 테이블이나 카운터 키친과 함께 진열된 냉장고나 전자레인지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 에어컨에 대형 액정 TV. 1층과 지하 1층은 가전제품 매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가전 매입은, 대기업 가전 양판점 '야마다 전기'가 담당하고 있다. 오츠카 가구는 작년 12월 야마다전기 산하에 들어가 흑자 전환을 목표로 경영 재건 중이다. 그 관계를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가구와 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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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 전사원에게 15만엔 특별지원금 지급새 소식/경제 2020. 6. 22. 00:00
일본항공은 7월초 거의 모든 직원에게 1인당 15만엔 정도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하계 상여금은 전년보다 반감할 전망이지만, 별도, 사원을 고무할 목적으로 지급한다. 총액은 50억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외출 자제의 영향 등으로 수익이 악화돼, 운수 업계에서 하계 상여금을 감액하는 케이스가 잇따르는 가운데, JAL은 이례적인 대응에 나선다. JAL은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 1~3월기의 영업손익이 195억엔의 적자를 냈고, 2021년 3월기의 실적 예상도 '미정'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감돈다. 또, 공항 사용료의 감면 등의 정부 지원도 받는 가운데, 총액 50억엔 규모의 지원금의 급부는 논란을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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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비채산 국제선 삭감 불가피새 소식/경제 2020. 6. 9. 00:00
ANA홀딩스(HD)의 카타노자카 신야 사장은 아사히신문의 인터뷰에 응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국제선을 중심으로, 비채산 노선을 삭감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향후, 구체적인 삭감 노선을 정리해 새로운 사업 계획을 7월말에 공표한다고 하고 있다. 카타노자카씨는 향후의 항공 수요에 대해, 코로나 전의 상황에 비해, "금년말에도 국내선은 70%, 국제선은 50%에 머무른다"라는 전망을 내놨다. 게다가, "수요가 격변한다면 거기에 맞춘 슬림한 태세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 국제선이 힘들면 국내선에 역량을 모은다. 채산이 안 되는 곳을 줄이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국제선을 중심으로 노선 재검토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또, 정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킨 대기업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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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 2021년 3월기 실적 전망치 발표, 영업이익 79.5% 하락새 소식/경제 2020. 5. 13. 00:00
도요타자동차는 12일, 2021년 3월기의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 감소의 24조엔, 영업이익은 79.5% 감소한 5천억엔이 될 것 같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1조엔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12년 3월기(3,556억 엔) 이래 처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신차 판매의 축소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룹의 세계 판매 대수는 890만대를 전망했다. 도요타는 올해 2월 환율이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3월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을 비롯해 3월에 판매가 급감했지만, 3월기의 수지는 거의 전년과 같은 수준이 되었다. 미국에서 4월 판매가 전년 동월 보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북미와 유럽,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가 위축되고 있다. 신형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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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기업 순이익 67% 감소새 소식/경제 2020. 5. 3. 00:00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2020년 1~3월기의 순이익 합계가 전년 동기비 6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사업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었다. 4월 30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3월기 결산 기업 199사를 SMBC닛코증권이 집계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의 상장사가 대상으로, 전체의 13.5%에 해당한다. 신형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행동 자숙에 따라 항공, 철도회사에서는 적자가 속출. 비제조업은 순이익합계 감소율이 76.7%, 제조업도 59.3%로 떨어졌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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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자택 대기 실시, 백화점도 일시 휴업 조치새 소식/경제 2020. 4. 9. 00: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폭발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비상사태 선언을 한 것을 고려, 기업들이 직원을 일시적으로 쉬게 하는, '일시귀휴'의 움직임이 잇따르고있다. 여행 대기업 에이치 아이 에스(HIS)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매장을 임시 휴업함에 따라 거의 모든 직원에 해당하는 약 6000명을 자택 대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영업을 중단한 대형 백화점도 대부분 직원의 일시귀휴를 단행했다. 휴업 중의 급여는 지급될 전망이다. HIS의 점포는 비상사태 선언의 대상이 된 7개 도부현 등에서 휴업을 요청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종 바이러스의 문제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고 있던 것에 가세해 "(통근이나 접객으로) 직원의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대변인) 하기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