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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 전사원에게 15만엔 특별지원금 지급새 소식/경제 2020. 6. 22. 00:00
일본항공은 7월초 거의 모든 직원에게 1인당 15만엔 정도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하계 상여금은 전년보다 반감할 전망이지만, 별도, 사원을 고무할 목적으로 지급한다. 총액은 50억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외출 자제의 영향 등으로 수익이 악화돼, 운수 업계에서 하계 상여금을 감액하는 케이스가 잇따르는 가운데, JAL은 이례적인 대응에 나선다.
JAL은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 1~3월기의 영업손익이 195억엔의 적자를 냈고, 2021년 3월기의 실적 예상도 '미정'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감돈다. 또, 공항 사용료의 감면 등의 정부 지원도 받는 가운데, 총액 50억엔 규모의 지원금의 급부는 논란을 부를 가능성도 있다.
신형 코로나의 영향이 직격한 운수 업계에서는 여름 상여금을 감액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어, 경합 ANA는 전년의 반값으로 하는 방향으로 노사가 교섭 중이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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