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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 2,000억엔 적자 발표새 소식/경제 2020. 11. 4. 22:30
미쓰비시 자동차가 4일 발표한 2020년 9월중간 연결 결산은, 순손익이 2,098억엔의 적자였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5억엔 흑자였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악화됐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0% 감소한 5,748억엔으로 집계됐다. 카토 타카오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전화를 통한 기자 회견에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아직도 어렵고 불투명하지만, 구조개혁은 계획에 따라 진지하게 진척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3월기의 연결 실적 예상은, 매출 1조 4,800억엔, 순손익이 3,600억엔의 적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그대로 두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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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 연료전지차 생산능력 확대새 소식/경제 2020. 11. 3. 17:30
도요타자동차는 연료전지차(FCV) 생산능력을 현재의 10배인 연 3만대 규모로 강화한다.12월에 'MIRAI(미라이)'를 전면 쇄신해 발매하며,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정비해 보급을 도모할 생각이다. FCV는 수소를 연료로 쓰고 주행 중에는 물만 배출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도요타에 따르면 동력의 중심이 되는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현행보다 10배 늘려 버스 등 상용차를 포함한 FCV 양산 체제를 갖춘다. 현행 초대 미라이는 2014년 세계 최초 양산 FCV로 출시됐다. 단지, 생산 능력이 연 3,000대에 한정되어 있어 판매는 늘지 않았다. 19년의 국내의 FCV 승용차 판매 대수는 합계 690대에 머무르고 있었다. 2대째 미라이는, 수소를 풀 충전했을 때의 항속 거리를, 초대 대비 3할 증가되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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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리, 시마츄에 대해 TOB(주식공개매입) 실시새 소식/경제 2020. 10. 30. 12:30
가구 제조 판매 대기업인 니토리 홀딩스는 29일, 홈 센터 중견기업인 시마츄에 대해서 주식 공개 매입(TOB)을 실시해, 완전 자회사화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시마츄에는 동업의 DCM 홀딩스가 벌써 TOB를 시작하고 있어 이례적인 쟁탈전으로 발전했다. 니토리는 11월 중순부터, 시마츄 주식을 1주 5,500엔에 사들여 전주식의 반수 이상의 취득을 목표로 한다. 전주를 취득했을 경우의 총액은 약 2,100억엔이 될 전망이다. 홈 센터인 호마크 등을 운영하는 DCM는, 이번 달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마츄의 전주식의 취득을 목표로 해 TOB를 실시하고 있다. 취득가는 주당 4,200엔으로, 니토리가 제시한 가격은 이를 1,300엔 웃돈다. 시마츄의 경영진은, DCM의 TOB에 대해서 동의할 의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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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쿠미코 사장 사임 발표새 소식/경제 2020. 10. 28. 17:30
(주)오츠카 가구는 10월 28일, 오츠카 쿠미코 사장이 12월 1일자로 대표이사와 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오츠카 구미코 사장이 과거 업적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츠카 가구의 사장은 미시마 츠네오 야마다 홀딩스 회장이 겸임한다. 사임 이후, 오츠카 쿠미코 사장은, 작년 12월에 자본 제휴한 야마다 홀딩스와 오츠카 가구를 외부에서 지원해 나간다. 오츠카 가구 담당자는 또 '오츠카 가구'의 사명을 변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발표한 2021년 4월 실적 예상은 매출액 304억 2,000만엔, 영업이익 26억엔 적자, 당기순이익 28억 9,000만엔 적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방문객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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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파벌회장 사임 의사 표명새 소식/정치 2020. 10. 22. 11:25
이시바 시게루(63) 전 자민당 간사장은, 자신이 이끄는 이시바파(수월회,19명) 회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주변에 전했다. 22일의 파벌 회합에서 표명할 전망이다. 복수의 관계자가 같은 날 밝혔다. 이시바씨는 9월의 당총재 선거에 입후보 했지만, 스가 요시히데 수상에 참패.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에게도 뒤져 최하위인 3위에 그쳤다. 회장 사임은 총재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시바씨는 21일의 라디오 일본 프로그램에서, 지난 총재선거를 되돌아 봐 '나의 추천인들을 곤란하게 했을지도 모른다는 책임감을 몹시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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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버튼, 신형차에 속속 장착새 소식/경제 2020. 10. 20. 11:27
운전 중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사고가 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고 버튼이 신형차에 잇따라 탑재되고 있다. 20년 정도 전부터 고급차의 일부에서 채용이 시작되었지만, 사용 편리 등이 평가되어 급속히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스바루가 15일 발표한 주력 차종인 레보그의 신형 차량은 추가 장비로 운전석 위에 SOS라고 적힌 버튼이 채워진다. 누르면 전용 오퍼레이터와 연결되어 주고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나면 연간 5,500엔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 버튼은 에어백이 터지면 자동으로 신고해 주는 기능과 함께 처음 적용됐다. 동사는 '연결되는 안전' 이라고 어필한다. 같은 버튼의 기능을 닛산자동차는 6월 발매의 '퀴스'의 모든 차량에 표준 장비로 했다. 혼다는 2월 발매의 신형 '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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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2천만 시대, 처우 개선은 어떻게?새 소식/경제 2020. 10. 16. 17:02
비정규직 대우 격차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잇따랐다. 15일 일본우편 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과의 대우 격차 시정을 요구한 소송은 연말연시 근무수당 부양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인정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퇴직금과 상여금(상여)을 둘러싼 13일 소송은 직무 내용의 차이 등을 이유로 지급하지 않아도 불합리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양한 인재가 모인, 지금 국내는 2 천만명을 넘는 '비정규' 이라고 하는 일하는 방식에 재차 주목하고 있다. 그 대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고용 기간에 규정이 없는 정사원에 대해, 파트타임이나 아르바이트, 파견 사원, 계약 사원이라고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일반적으로 유기 계약, 근로 시간이 짧은 경우도 있다. 총무성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레이와 원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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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여행을 유사 체험새 소식/경제 2020. 10. 12. 10:46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국제선 여행을 유사 체험할 수 있는 비행이나 시설이 인기다.나리타 공항발착의 유람 비행에는, 정원의 100배가 넘는 응모가 있었다. 실적 악화에 허덕이는 항공사들은 하늘 여행의 매력을 뽐내며 해외여행 이탈을 막으려 애쓰고 있다. 9월 20일 나리타 공항에서 기체 전체에 바다거북을 그린 전일본항공(ANA)의 초대형 여객기 A380이 날아올랐다. 애칭은 플라잉 혼우(영어와 하와이어로 하늘을 나는 바다거북이라는 뜻). 가족과 항공팬을 태우고 후지산 등을 돌아 나리타에 돌아오는 1시간반 유람비행이다. 기내에서는 하와이의 음악과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 비행기는 원래 ANA가 지난해 나리타-미국 호놀룰루선으로 띄우기 위해 2대를 도입했지만, 코로나로 올해 3월말 운휴돼 사용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