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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버튼, 신형차에 속속 장착새 소식/경제 2020. 10. 20. 11:27
운전 중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사고가 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고 버튼이 신형차에 잇따라 탑재되고 있다. 20년 정도 전부터 고급차의 일부에서 채용이 시작되었지만, 사용 편리 등이 평가되어 급속히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스바루가 15일 발표한 주력 차종인 레보그의 신형 차량은 추가 장비로 운전석 위에 SOS라고 적힌 버튼이 채워진다. 누르면 전용 오퍼레이터와 연결되어 주고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나면 연간 5,500엔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 버튼은 에어백이 터지면 자동으로 신고해 주는 기능과 함께 처음 적용됐다. 동사는 '연결되는 안전' 이라고 어필한다.
같은 버튼의 기능을 닛산자동차는 6월 발매의 '퀴스'의 모든 차량에 표준 장비로 했다. 혼다는 2월 발매의 신형 '피트', 마츠다도 10월 발매의 'MX-30' 등 3차종에 표준 장착하거나 추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요타 자동차는 전체의 반수에 해당하는 약 30 차종에 표준 장착한다. 요금체계는 회사마다 다르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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