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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 연료전지차 생산능력 확대새 소식/경제 2020. 11. 3. 17:30
도요타자동차는 연료전지차(FCV) 생산능력을 현재의 10배인 연 3만대 규모로 강화한다.
12월에 'MIRAI(미라이)'를 전면 쇄신해 발매하며,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정비해 보급을 도모할 생각이다.
FCV는 수소를 연료로 쓰고 주행 중에는 물만 배출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도요타에 따르면 동력의 중심이 되는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현행보다 10배 늘려 버스 등 상용차를 포함한 FCV 양산 체제를 갖춘다.
현행 초대 미라이는 2014년 세계 최초 양산 FCV로 출시됐다. 단지, 생산 능력이 연 3,000대에 한정되어 있어 판매는 늘지 않았다. 19년의 국내의 FCV 승용차 판매 대수는 합계 690대에 머무르고 있었다.
2대째 미라이는, 수소를 풀 충전했을 때의 항속 거리를, 초대 대비 3할 증가되는 850킬로로 늘렸다. 승차 정원은 4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사용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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