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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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부총리, 중의원 조기 해산 가능성 언급새 소식/정치 2020. 9. 14. 00:00
아소 다로 부총리겸 재무상은 13일, 자민당 총재 선거를 둘러싸고, 차기 수상 아래에서 곧바로 중의원 해산·총선거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니가타현 시바타시에서의 강연에서, 차기 정권은 국민의 심판을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받을 것이라고 지적. '그렇게 하면 해산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자칫하면 금방 일어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자신도 2008년 9월의 수상 취임 후, 때를 두지 않고 해산하고 싶었지만, 리먼 쇼크 때문에 할 수 없었다고 설명. '타이밍은 지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총재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비상시엔 그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과거 중의원 해산 당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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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후임 관방장관은 누구?새 소식/정치 2020. 9. 13. 00:00
자민당 총재 선거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의 우세가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나가다쵸의 관심은 이미 장관 · 당 임원 인사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내각의 핵심이 되는 관방 장관이다. 파벌 중시, 발언력 및 정치 수완 등. '포스트 스가'에 누구를 앉힐지에 따라 스가씨가 지향하는 정권의 모습도 보인다. 관방 장관은 내각의 '대장격'이다. 스가씨는 2012년 12월 제 2차 아베 정권 출범과 동시에 취임. 구마모토 지진 등의 위기 관리를 종횡무진으로 진두지휘 했었다. 14년의 내각 인사국 출범 이후 인사권도 무기로 부처의 장악을 강화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스가 총리에게는 스가 관방장관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었지만, '포스트 스가'의 적임자는 누구인가? 먼저 오르는 것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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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택배 항구화 발표새 소식/경제 2020. 9. 12. 00:00
아카바 카즈요시 국토교통상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택시가 음식물을 배달할 수 있는 특례를 항구화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받아 9월말까지 인정할 예정이었지만, 택시의 수입 확보로 연결되고, 장기 재택자의 수요의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국교성에 의하면, 특례의 허가를 받은 택시사업자는 9월 4일 시점으로 약 1,700사, 약 5만 4,000대. 10월 이후도 택배를 계속하려면 재차 지방 운수국에 신청이 필요하다. 허가 기한은 2년으로 연장도 가능하다. 음식물을 트렁크에 실어 운반하는 것 등이 조건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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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트래블에 도쿄 추가 검토새 소식/경제 2020. 9. 11. 00:00
일본 정부는 9일 관광지원사업 Go To 트래블에서 제외된 도쿄도에 대해 10월 1일부터 보조 대상에 추가하는 검토에 들어갔다. 도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수는 8월 중순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정부는 11일 열리는 신형 코로나 감염증 대책분과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판단한다. 트래블 사업은 감염 방지와 경제활동의 양립을 향한 소비 환기책으로, 국내 여행 대금의 35%를 국가가 보조해, 여행처의 관광 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분의 '지역 공통 쿠폰' 등을 발행한다. 이 중 여행대금 보조는, 7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도내의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개시 직전에 도쿄가 제외되어 있었다. 도쿄도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의 이번 달 9일까지의 1주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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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0호 대응으로 실시된 편의점 휴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새 소식/경제 2020. 9. 10. 00:00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대기업 편의점 3사는 점포 오너나 종업원, 상품 배송업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큐슈에 있는 점포의 6~8할이 휴업하는 이례적인 대응을 취했다. 공공 교통기관의 '계획 운휴'의 확대 등을 배경으로, 생활 인프라인 편의점에서도, 사전에 진로를 예상할 수 있는 태풍에서는, 미리 휴업을 결정하는 조치가 자리를 잡는 것 같다. 로손에서는 6, 7일에, 최대로 큐슈 전점의 84.9%에 해당되는 1,154점이 휴업했다. 동사에 따르면 수도권 등에서 교통기관이 대규모 계획운휴를 단행한 지난해 태풍 19호부터 비슷한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번에도 태풍의 세력이 크고 피해도 예측됐다며 가맹점 판단으로 휴업 여부를 결정했다. 세븐일레븐은 80.1%의 1,876점, 훼미리마트도 61.1%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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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요코미네 사쿠라 임신 발표새 소식/연예 2020. 9. 9. 00:00
일본 여자 골프에서 국내 투어 통산 23승의 요코미네 사쿠라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해,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5개월의 안정기로, 의사의 판단하에 플레이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 하순. 요코미네는 "이번에 새 생명을 얻게 됐습니다. 안정기에 들어갔으므로 알려드립니다"라며 배에 손을 댄 사진을 업로드. "미국 투어에서 활동할 때, 프로 골퍼와 육아를 양립을 하고 있는 타국의 프로 선수들을 봐 온 것이 계기가 되어 저도 동경해 오고 있었습니다. 향후는 미국 투어에서 1승, 국내 투어에서는 영구 시드를 목표로 활동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골프와 육아의 양립 의사를 밝혔다. 요코미네는 2014년 4월 모리카와 요타로(전 축구선수, 현재 멘탈 트레이너)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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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 융자에 이례적으로 정부가 보증새 소식/경제 2020. 9. 8. 00:00
정부계인 일본정책투자은행이 5월에 결정한 닛산자동차에의 융자 1,800억엔 가운데, 1,300억엔에 정부가 보증을 섰던 사실이 밝혀졌다. 만일 회수가 막히면 8할을 나라가 실질 보전한다. 대기업 대출에 국민 부담을 수반할 수 있는 보증을 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대응이다. 대기업에의 융자에 대한 정부 보증은 리먼 쇼크 후인 2009년, 경영 재건 중의 일본항공에 대해 있었다. 정투은행은 약 670억엔을 정부 보증부로 빌려 주었지만, 다음 해에 JAL이 경영 파탄해 약 470억엔의 국민 부담이 생겼다. 이번 닛산의 보증금액은 JAL보다 훨씬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는 코로나화로 자금 융통이 악화된 기업에, 정투은행 등에 의한 '위기 대응 융자'를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빌려주는 쪽은 대출 부실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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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큐슈 운행 감소 및 보류 조치새 소식/경제 2020. 9. 7. 00:00
태풍 10호의 접근에 따라 JR큐슈는 6일, 재래선과 신칸센에 대해 차례로 계획 운휴를 실시했다. 7일도 큐슈 전역에서 종일 운전을 취소하는 것 외에 JR서일본도 산요 신칸센의 히로시마-하카타간의 운행을 보류한다.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 JR큐슈에 의하면, 큐슈 신칸센은 6일, 쿠마모토-카고시마 중앙간에서 정오경부터, 하카타-쿠마모토간에서 오후 3시경부터 운휴를 실시. 상당수 재래선도 첫차부터 운행을 보류했다. JR서쪽은 7일, 산요 신칸센의 히로시마-하카타간에서 운행을 보류하는 것 외에 신오사카-히로시마간은 횟수를 줄여 운행한다. 또 강풍으로 인한 차량 피해를 막기 위해 하카타종합차량소(후쿠오카 현 나카가와 시)에 정차시켜 놓은 산요신칸센 일부 차량을 6일 히로시마 지소 등으로 이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