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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엔에 테이코쿠 호텔 1개월 숙박 가능새 소식/경제 2021. 2. 1. 22:38
세계의 셀럽도 매료시켜 온,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 「테이코쿠 호텔」.
희극왕 채플린이나 할리우드 스타 마릴린 먼로도 이용했다.
그런 초일류의 호텔에, '묵는다'가 아니라 '살다'를 할 수 있는, 꿈같은 서비스가 시작된다.36만엔이면 원화로 380만원 정도 되는 큰 돈이지만,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인 테이코쿠 호텔에 한 달간 머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투숙 여부를 떠나 흥미로운 기사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한 환경 변화가 이런 비즈니스도 만들어 내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테이코쿠 호텔은 근처에 히비야 공원이 있고 동경역도 가깝고 지하철역도 바로 옆에 있어 교통면에서도 아주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테이코쿠 호텔이 1일, 예약 접수를 시작한 「호텔에 산다」를 컨셉으로 한 신사업.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대략 30평방미터의 방에 5일 연박하면 1실 15만엔으로 1박에 3만엔이지만,한달 30박했을 경우는 월 요금으로, 1실에 36만엔. 즉, 1박당 1만 2천엔의 계산.
게다가 이 요금에는 호텔에 있는 수영장과 헬스클럽, 업무용 워크 스페이스 등도 이용도 포함.
1층 라운지에서는 한 잔에 1,500엔이 넘는 홍차나 커피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테이코쿠 호텔 130년 역사에서 처음이라는 이번 월 서비스.
대략 900실 있는 객실의 1할정도에 해당하는, 99실을 충당한다.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에 의해, 숙박자의 수가 침체하는 중,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호텔이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새 소식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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