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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코시이세탄 홀딩스 적자 347억엔 발생새 소식/경제 2021. 1. 27. 21:02
미츠코시이세탄 홀딩스가 27일 발표한 2020년 4~12월기 연결 결산은, 순손익이 347억엔의 적자(전년 동기는 78억엔의 흑자)가 되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수반하는 내점객의 감소가 영향을 주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 줄어든 6,024억엔으로 집계됐다.
긴급사태 선언의 재발령을 받아 21년 3월기의 매출액을 종래의 8,150억엔에서 8,000억엔으로 하향 수정했다. 소비자의 구매 의욕 악화, 단축 영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순손익 예상은 450억엔 적자 그대로 유지했다.시민들의 외출이 줄어들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다보니 자연스레 구매 의욕도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백화점도 피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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