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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ANA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축소새 소식/경제 2021. 1. 26. 17:30
ANA가 국제선의 2021년 여름 일정(3월 하순∼10월 하순)의 운항 규모를 20년의 당초 계획 대비해서 크게 줄일 것으로 알려줬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수요 격감으로 나리타-샌프란시스코, 하네다-모스크바 등 16개 노선을 운행 중단 및 개설 연기한다. 이 밖에 3개 노선의 운항 편수를 줄인다.
실제 운항 편수는 수요에 따라 수시로 조정하는데 지난해까지 확대됐던 ANA 국제선이 줄어들게 된다.
샌프란시스코행은 나리타 발착을 운휴해, 하네다 발착에 집약. 2020년 개설 예정이던 하네다 공항과 모스크바 스톡홀름 등을 잇는 노선은 계속 연기한다.코로나로 인한 항공업계의 어려운 사정은. 당분간 나아지기는 커녕 현상 유지도 어려워 보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여행을 못 가서 우울해 하거나 아쉬워하고 있는데, 여행사와 항공업계는 손님을 받지 못해 어려운 경영 상황을 버티고 있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 참으로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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