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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일본 식품 수출액 과거 최고를 갱신새 소식/경제 2021. 2. 3. 18:00
일본의 2020년 농림수산식품부 수출액이 전년보다 1.1% 늘어난 9,223억엔에 이른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와규 등 외식용 산품에는 급브레이크가 걸렸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을 받아 가정에서 소비하는 「재택 수요」가 해외에서도 퍼져, 계란이나 쌀이 신장. 코로나 재앙을 겪으면서도 총액은 전년을 웃돌아, 8년 연속으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농산물이 11.7%증가한 6,565억엔으로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홍콩에서 계란덮밥이 인기를 끌면서 가정용으로도 계란이 인기를 끌었고 쌀, 드레싱 등 조미료, 전통술도 플러스였다. 상반기에 뚝 떨어진 쇠고기는 가정용으로 얇게 썬 상품들로 하반기에 만회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전년에는 미치지 못했다. 임산물은 381억엔으로 미미한 증가.
반면 수산물은 20.7% 감소한 2,277억엔으로 고전했다. 외식 수요 부진으로 주력인 가리비가 부진한데다, 홍콩에서 대면 형식의 상담회가 열리지 않아 진주가 크게 떨어졌다.
일본 정부는 금년 1/4분기내에 해외용으로 특화한 산품을 지역 전체가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수출 산지를 선정한다. 쇠고기, 방어, 딸기 등의 생산체제를 강화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을 2025년 2조엔, 2030년 5조엔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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