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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GM과 협력 관계 강화새 소식/경제 2020. 9. 5. 00:00
혼다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3일, 지금까지 계속해 온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북미에서의 차량 플랫폼 공유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두 회사는 북미에서 각자 브랜드로 판매되는 차에 대해 연구개발과 구매, 커넥티드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기본 합의했다.
북미에서 복수의 세그먼트(segment)로, 차의 골격인 차량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구동장치) 공유에 대해 검토를 개시할 예정으로, 2021년초 공동 작업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하고 있다.
양사는 GM의 전기차(EV) 플랫폼과 배터리를 기반으로 혼다용 신형 EV2 차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지난 4월 합의했다.
혼다의 와타나베 야스하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3일의 전화 회의에서, GM과는 오랜 협업을 통해서 신뢰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 강화로 혼다의 주력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대폭적인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GM과의 협업은 양사의 상급 임원에 의한 합동 통치 위원회에서 운영한다고 했지만, 동사와의 자본 제휴의 논의는 하고 있지 않고, '함께 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새 소식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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