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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감시 취소 당일에 도망 감시 업체에 고소 경고새 소식/경제 2020. 1. 5. 10:27
닛산자동차 전 회장, 카를로스 곤이 레바논으로 도망한 것은 자신을 감시하고 있던 경비 업체에 대해 형사 고소할 방침을 표명하고 이에 따라 업체 이 감시를 중단한 직후였던 것으로 3일, 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곤씨가 감시를 그만두게 해서 도망의 도모를 쉽게 하기 위해 형사 고소를 악용한 혐의도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변호인 히로나카 준이치로 변호사는 지난 해 7월, 곤 피고가 4월에 석방된 이후, 보석 조건으로 지정된 도쿄도내 주택 주변을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외출처까지 미행되고 있었다고 밝히고, '중대한 인권 문제'라고 호소했다.
그 후, 히로나카씨는 같은 해 12월 25일, 변호인단이 조사한 결과, 감시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은 도쿄 경비 업체로 판명되었다고 설명하고, 곤 피고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경비 회사를 경범죄법 위반과 탐정법 위반 혐의로 연내에 형사 고소하겠다고 표명. '닛산이 업체를 통해 보석조건위반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비 회사는 닛산이 의뢰한 것으로, 곤 피고가 닛산 직원들 및 사건 관계자와 접촉해서 말 맞추기 등 증거 인멸을 도모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닛산측은 형사 고소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4시간 가깝게 유지해 온 행동 감시를 같은 달 29일에 일단 중지. 곤 피고가 도망가기 위해 집을 나온 것은 모니터링이 끊어진 직후 이날 낮 무렵이었다고 한다.
닛산측이 행동 감시하고 있던 배경에는 도쿄지방 법원이 붙인 보석 조건에서는, 곤 피고가 외부에서 사건 관계자들과 만나는 것을 제한할 수 없는 등 증거 인멸 방지의 실효성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보여진다.
특수부는 출입국난민법 위반 혐의로 곤 피고의 주택을 가택수색하는 등 불법 출국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처음 이 소식 -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일본을 탈출해서 레바논으로 입국했다 - 을 접했을 때, '설마', '일본이 뚫리다니'라는 반응이었다. 그만큼 일본의 관리 감독이 철저하다고 보고 있어서 그렇겠지만. 어쨌든 빅 뉴스이다.
초기 보도는, 카를로스 곤 회장이 악기 가방에 몸을 숨겨서 감시 카메라를 피해 집을 나왔고, 간사이 공항을 통해 개인 제트기로 이동했다인데, 우선 '악기 가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곤 회장 부인 캐롤씨가 진두지휘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곤 회장은 대리인을 통한 최근 성명에서, '금번 탈출에 가족들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조력자의 존재 여부도 향후 관심사가 될 것 같다.
원문 : 교도통신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31-00000073-kyodonews-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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