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에게 100억엔 손해 배상 청구

닛산자동차는 12일, 전 회장인 카를로스 곤 피고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등으로 해서, 100억엔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요코하마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이 증권 거래 등 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금융청에 지불하는 과징금, 형사 재판에서의 벌금 등도 향후에 가산되어질 방향이어서, 청구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법 위반(특별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곤 피고는, 보석중 레바논으로 도망. 이에 따라, 닛산은 곤 피고에 대한 책임 추궁의 움직임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이번 제소에 대해 "부정으로 인해, 회사가 입은 손해의 책임을 추궁하는 기본 방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12-00000114-kyodonews-soci

ゴーン前会長に百億円の賠償請求　日産、額は増える見込み（共同通信） - Yahoo!ニュ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