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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마스크 8천만장 추가 배포
    새 소식/사회 2020. 7. 28. 00:00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책으로 시작한 천마스크 유통 사업에서 요양 시설과 보육 시설 등의 용도로마스크의 주문과 생산이 계속 되어, 추가로 약 8천만장을 배포할 예정임을 후생노동성 등에 대한 취재로 밝혀졌다

     

    매장에서 마스크 부족이 해소된 지는 오래 전인데..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라는 느낌이었다." 도카이 지방에 있는 보육원은 4월에 이어 6월에도 직원용 천마스크가 도착했다. 원장(53)은 "만일의 경우를 위해 비축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적은 없다. 스스로 사용한다면 좀 더 호흡하기 쉬운 형태의 마스크를 선택합니다"라며 곤혹한 기색이다.

     

    정부가 배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요양 시설과 보육 시설, 유치원 등의 용도 천마스크.

    총액 약 466억엔의 예산으로 시작한 전세대를 위한 직물 마스크, 통칭 '아베의 마스크' 배포와 함께, 이쪽은 약 504억엔의 예산으로 3월 하순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곰팡이나 벌레 등의 혼입이 발견되어 회수 소동이 있었던 임산부를 위한 헝겊 마스크도 이에 포함된다. 소재와 모양도 '아베의 마스크'와 같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요양 시설 등은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육 및 유치원, 방과후 아동 클럽 등은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7장 정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배부를 계속할 계획이다.

    우선 첫 번째로 4월 중순까지 약 2천만장이 배부, 6월 하순부터 약 4천만장 배포가 계속되고 있다. 임산부용 등에 배포한 매수를 제외하고도 여전히 약 8,000만장이 남아 있어 후생노동성의 담당자는 "배포 시기는 미정이지만, 가급적 조기에 배부하고 싶다"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매장과 쇼핑몰에서의 마스크 품귀 현상은 해소되고 있다. 쇼핑몰 가격 비교 사이트 등에 따르면, 일회용 마스크 1장당 최저 가격의 피크는 4월 24, 25일에 1매 57엔. 다음은 하락이 이어져 5월 1일에 39엔, 6월 10일에는 10엔까지 하락했다. 관계자는 "공급 업체인 중국에서 코로나가 수렴된 영향인지 4월 하순경부터 공급량이 늘어난 것 같다. 지금은 거의 코로나 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후생 노동성의 담당자는 "아직 충분히 마스크가 널리 퍼져 있다고 단언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천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는 충분히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새롭게 천마스크를 발주할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는 없다"고 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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