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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컬레이터 승차 위치는「 좌, 우?」,「걷지 말고 2열 승차」는 정착되는가?
    새 소식/사회 2019. 12. 28. 16:17

    과거 일본 도쿄에 살 때, 오사카로 출장/여행 등을 가서, 에스컬레이터 탑승 방법이 다른 것을 보고 '한 나라에서 룰이 다를 수가 있나?'라고 의아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는 걷지 않고 2 열로 ──.

    올해 7 월부터 8 월까지 JR 동일본이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한 캠페인을 실시. 또한 NHK의 사이트 「들어줘 미래 스위치 2020」 도 에스컬레이터 탑승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러 의견 기사가 게시되어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급한 사람을 배려해서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비워서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 그러나 이 관습은 도쿄에서만 연간 1400 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스컬레이터 타는 방법의 재검토 논의가 곳곳에서 벌어지고있다. 특히 전세계 사람들이 일본에 오는 2020년을 앞둔 금년 1년은 모두가 안심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 위한 노력과 호소가 활발히 수행되어 왔다. 그러나 좀처럼 침투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 JR (영어 : Japan Railways)은 일본 국유철도(국철) 분할 민영화에 의해 출범한 홋카이도 여객철 도 · 동일본 여객철도 · 도카이 여객철도 · 서일본 여객철도 · 시코쿠 여객철도 · 큐슈 여객철도 · 일본화물 철도 이상의 철도 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군의 총칭이다. 또한 기업군의 개별 기업에 대한 약칭, 통칭 (예 : 'JR 동일본')으로 사용된다.

     

    「암묵적 규칙」이 일으키는 불필요한 압력
    에스컬레이터는 왜 두 줄로 서서 타야하는가. 일본 엘리베이터협회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는 계단위에 멈춰 서서(걷지 않음)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 기준이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부상이나 장애로 한쪽 난간 밖에 잡힐 수없는 사람도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한쪽 비운 '의 관습이 위험은 물론 불필요한 압력으로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예, 오른손이 불편한 사람이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에 타는 규칙을 따라야 된다면, 안전이 위태로울 수 있음).

    물론 정상인이라도 걷거나 뛰어오르거나 하여 몸의 균형을 잃고 전복 사고를 일으킬 수있다. 또한 한쪽을 빠져 나갈 때 사람이나 짐과 부딪쳐 다른 이용자와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일본에서는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비우는 것 / 걷는 것 '이라는 인식이 각인되 어왔다. 그 관습을 바꾸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 인 것 같다.


    ■ 관서 지방은 「오른쪽 서기」 그러나 교토만은 「왼쪽 서기」가 우세!?
    J타운연구소가 2014년 실시한 「에스컬레이터 탑승은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쪽?」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에서 '한쪽을 비우지 않는다'는 응답은 불과 12.3%. 또한 '흐름에 따라 한쪽에 선다'는 응답도 9.2% 있었다. 전국적으로는 '왼쪽에 서서 오른쪽을 비운다'가 57.0 %로 우세, 홋카이도 (78.8%), 동북(센다이 지역 61.1%), 관동(동경 지역 70.0%), 코신에츠호쿠리쿠(나가노, 니가타 지역 57.7%), 동해(나고야 지역 62.3%), 중국(히로시마 지역 58.3%), 큐슈 · 오키나와(65.4%)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왼쪽 서"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른쪽 서"가 다수파였던 곳은 간사이(오사카 지역)로 57.7 %를 차지하고있다. 그러나 간사이에서 교토만은 '왼쪽 서 : 35.3%, 오른쪽 서 : 25.5%'로 약간 '왼쪽 서' 파가 우세. 이것은 교토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수도권과 같은 규칙이 일부에 정착하고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 정설이 되고있는 것 같다.

    덧붙여 시코쿠 지방에도 ’왼쪽 서'가 46.8%로 다소 우세하면서 '오른쪽 서'도 23.4%로 전국적으로는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도쿠시마에서 '왼쪽 서 : 37.5%, 오른쪽 서 : 37.5%'라고 답변, 이것은 칸사이권의 영향이 강한 지역성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되고있다.

     

    ■ 2019년에 일어난 에스컬레이터 '탑승방법 개혁'
    도쿄올림픽 · 패럴림픽 개최를 ​​앞둔 올해는 바로 절호의 계기로 다양한 '에스컬레이터 탑승방법 개혁'의 움직임이 보였다.

    일본엘리베이터협회는 전국의 철도사업자 52개국, 상업시설, 모리 빌딩,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일본민영철도협회, 일본지하철협회, 사이타마현, 가와사키시, 치바시와 공동으로 '에스컬레이터 - 모두 난간을 잡읍시다!' 이벤트를 실시. 아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2일 ~ 8월 31일에 역무원에 의한 안내, 포스터 발표, 티슈 배포 등 에스컬레이터의 올바른 타는 방법을 호소했다.

     

    ■15년에 걸쳐 「2열 배열」이 침투한 나고야의 사례
    나고야시는, 교통국이 15년 동안 열심히 호소해 온 덕분에, 에스컬레이터 2열줄이 침투하고 있는 전국에서 보기 드문 지역이다. 에도가와대학의 토키 마사카즈 명예교수는 "각 지자체에서 조례를 만들어 벌금을 부과하면 쉽게 한쪽 비위기는 없어집니다. 그러나 행정이 위에서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좋아져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식을 바꿔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나고야 사례'에서 배울 것을 호소하고있다.

    그럼,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비워 얼마나 혜택이 있는가? 에스컬레이터 이용자 전원이 2줄로 걸으면, 이용자 전원이 2줄로 설 경우 대비 수송 효율이 1.5배 증가한다. 또한, 한쪽 보행보다 2열로 해서 모두 서서 이동하는 경우가 수송량이 30% 증가했다는 자료도 있다.

    물론 실험 결과는 에스컬레이터의 길이에 상관한다. 그러나 도쿄지하철 같이 긴 에스컬레이터에서 아무도 걷지 않는데 한쪽을 비워두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효율적이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고도 경제 성장기와 달리 일하는 방식 개혁이 추진되는 현재, 무작정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리는 것보다 요구되는 것은 누구나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이다. 에스컬레이터 타는 방법의 상식도 슬슬 업데이트할 시기가 온지도 모른다.

     

    원문 : ORICON NEWS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28-00000305-oric-lif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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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line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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