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잔마이 사장, 금년 첫 경매 1.93억엔 낙찰

도쿄 중앙도매시장인 토요슈 시장(도쿄 · 고토구)에서 5일, 연호가 레이와(令和)로 되고 첫 경매가 열렸다.

 

주목의 참다랑어(クロマグロ)는 아오모리 오오마 어항에서 도착한 무게 276킬로그램의 참다랑어. 1킬로그램당 70만엔의 가격으로 낙찰되어 한 마리의 총 가격은 1억 9,320만엔이었다.

 

낙찰받은 곳은 참치 대왕이란 별명을 가진 키무라 키요시 사장(67)이 이끄는 초밥 체인「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전국 57 점포)를 가진 츠키지키요무라. 도요슈 시장에서의 첫 경매가 된 지난 해도 참다랑어 한 마리로 사상 최고가인 3억 3,360만엔(278 킬로그램, 1킬로그램당 120만엔)에 낙찰되었다.

 

덧붙여, 시장에서 '가장 비싼 참치'는 1킬로그램당 낙찰 최고가의 참치를 말하며, 참치 한 마리의 총가격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키무라 사장은 "경쟁 상대가 있기에 질 수 없다. 여러분에게 좋은 참치를 드시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했다"며 "하지만 역시(낙찰 가격) 높네"라며 쓴웃음을 지으며 속내를 토로했다.

 

원문 : 일간스포츠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105-01050059-nksports-soci

すしざんまい社長、マグロ初競り１・９億円超で落札（日刊スポーツ） - Yahoo!ニュ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