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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반대 서명, 5일간 9만명 초과새 소식/사회 2020. 7. 17. 00:00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침체된 관광 소비 등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기획하는 Go To 캠페인의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이 급증하고 있다.
서명 모으기 전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5일간 9만명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찬성이 모여 있어 호소인은 '지금 하는 것은, 전국에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본말 전도. 캠페인은 그만두고, 그 예산을 의료 현장이나 큐슈 호우의 재해지, 여행 관계의 중소 사업자에의 지원에 돌려'라고 호소하고 있다.
도쿄도에서는 7월 2일 이후 8일을 제외하고 1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보고됐다. 도는 15일,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4단계 있는 경계 레벨을 가장 심각한 단계로 끌어올렸다.
'GoTo 캠페인에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은 11일 인터넷 사이트 Change.org에서 시작됐다. 14일 아침에 2만명 정도였던 서명은 15일 아침에는 8만명 초과. 찬성자는 '언젠가는 해 주었으면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나 '국민의 생명, 건강을 소홀히 하고 있다', '이 예산을 관광업이나 의료 관계에 돌려 주면 좋겠다'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22일의 캠페인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에서의 추가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모은 서명은 국회의원들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호소인은 '캠페인의 취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감염이 확대하고 있는 지금의 시기에 해서는 안 된다. 도쿄에서 (비교적 감염이 억제된) 지방으로 관광객이 가서 감염이 확산되면, 그 지역의 관광업이나 음식점이야말로 타격을 받게 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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