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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시험 합격증을 위조 ... "셀 수 없을 정도로 팔아 치웠다"새 소식/사회 2020. 1. 27. 00:10
외국인이 응시하는 일본어 시험의 합격증을 위조하고 SNS를 통해 일본 국내에서 대량으로 판매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어 시험을 둘러싸고 베트남에서 유학 희망자에 의한 대리 시험이 잇따르고 있지만 가짜 합격증을 구입하는 것은 이미 일본에 있는 유학생이 많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취업 등에 사용되고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험 단체는 대책을 검토하고있다.
■ 유학생 「취업을 위해 구입」
■ 「의뢰, 월 30 건」
"약 5년전부터 수 없이 많이 팔아 치우고왔다. 월 30개는 의뢰가있다"
페이스북의 베트남어 페이지에 「광고」를 내고 주문을 받고 있다는 베트남인 여자가 요미우리 신문의 전화 취재에 실태를 밝혔다.
위조되는 것은 공익 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도쿄)가 국내에서 실시하는 「일본어 능력 시험 (JLPT)」의 합격을 증명하는 「인정서」. 일본어 시험으로 가장 신뢰성이 높다고 하여 난이도가 높은 순으로 「N1 ~ N5」의 5단계의 시험이 있다.
여자에 따르면, 가짜 자격증 손님의 대부분은 유학생. 일본 기업이 사무직 등의 채용 조건으로 'N2'의 주문이 많다. 아르바이트의 채용 등에 유리하게 된다며, 'N4' 수요도 높다고 한다.
그 밖에도 페이스북에서 가짜 자격증을 판매하는 업체는 다수 있다. 많은 제조 거점이 중국으로 되어 있고 여자도 '중국 거주'라고 설명했다. 의뢰자가 이름과 주소, 얼굴 사진 등을 보내면 1주일 정도로 중국에서 국제 우편으로 현물을 제공하고 있다.
대금은 1매 8000엔. 이전에는 1만 5000엔 이었지만, 경쟁업체가 늘어 가격 인하했다고 한다. 여자는 "실제로 만드는 것은 중국인. 진짜와 똑같은 것이 인기가 많아, 고객이 친구를 소개해 주는 것도 있다"고 말한다.
■ 간파하는 것은 곤란
일본어 시험은 해외에서도 실시되고 있으며, 유학 희망자의 비자 신청 등에 필요한 것은, JLPT에서 가장 간단한 N5. 그 밖에 일본의 교재 회사 등이 시행하는 같은 수준의 시험도 인정되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일부가 대역 등으로 부정 합격, 취업 목적의 「위장 유학」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입국 후에도 일본어 시험을 응시하는 유학생은 많다. 졸업 후 일본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기업 등으로부터 인정서의 제시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입국 전 심사에서는 일본 정부가 시험 기관에 이름을 조회하여 위조를 가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업은 외모로 확인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모인재 파견 회사의 대표는 "진짜라고 전제하므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으면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 체포도
중국에서 보내진 가짜 인정서가 공항에서 발견되는 사례도 잇따르고있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지난해 2월 세관 직원이 우편물 중에서 인정서를 발견. 오사카 경찰이, 수취인으로 되어 있던 오사카 시내의 베트남인 여성(25)을 유인(有印) 공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했다.
여자는 전문학교에 재적하고 있던 유학생 출신으로, N2에 여러 번 응시했으나 실패가 이어져 페이스북에서 가짜 자격증을 주문. 조사에서 "일본의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필요했다"고 말했다고한다.
아이치현 경찰도 같은 해 8~10월, 베트남 사람 등 총 6명을 체포. 이 중 기능 실습생의 남자(23)는 "N4에 합격하면 실습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 실제로 가짜 자격증을 직장에 제출했다고 한다.
작년 4월에 신설된 재류 자격 「특정 기능」에서도, N4 이상이 자격취득 요건의 하나가 되고 있다.
가짜 자격증이 알려지면, 부정을 하지 않은 외국인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일본의 전기 메이커에 취직하기 위해 N2를 취득한 오사카의 베트남 여성(37)은 "필사적으로 공부했음에도 의심받을 수 있고, 이미지가 나빠진다. 부정하지 못하도록 빨리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험을 시행하는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는 "공인인증서가 위조되고, 기업 등에서 사용되면 시험의 신뢰성이 손상된다.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고 있다" 라고 한다.
원문 : 요미우리 신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126-00050086-yom-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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