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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 타마오 아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완치->복귀새 소식/연예 2020. 6. 10. 00:00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자택 요양하고 있던 아카에 타마오 아나운서(45)가 8일, 퍼스낼리티(특정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사회자)를 맡고 있는 TBS 라디오 '아카에 타마오 타마무스비'(월~목요일 오후 1시)로 복귀했다.
4월 9일 이래, 2개월만에 스튜디오에서 건강한 목소리를 보냈다.
프로그램 첫머리부터 "다들 잘 지내지? 타마오 언니도 건강해! 라고 하이텐션. NHK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를 흉내낸 프로그램의 시작이었다고 밝히며, "코로나 요양 중(의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게 이야기했다.
또, 2개월만의 복귀에 "부끄러움도 있다"라며, 감염되었을 때는 벚꽃의 계절이었지만, 벌써 초여름이 되어 "우라시마타로(거북을 살려준 덕으로 용궁에 가서 호화롭게 지내다가 돌아와 보니, 많은 세월이 지나 친척이나 아는 사람은 모두 죽고, 모르는 사람뿐이었다는 전설의 주인공) 상태가 되어 있다"라고 심중을 전했다.
아카에는 4월 18일에 코로나 감염을 발표하고, 5월 6일에 퇴원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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