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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백화점 칸사이 지역에서 사라짐새 소식/경제 2020. 8. 26. 00:00
이달 말, 소고백화점이 칸사이 지역에서 자취을 감춘다. 에도시대에 오사카에서 창업한 소고는, 일찌기 매출 일본 최고의 백화점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점포 확대로 경영이 파탄해, 재건에도 고전. 간사이에는 5개 점포가 있었지만 31일에는 유일하게 남아 있던 세이신점(고베시)이 영업을 종료할 예정으로 모두 간판을 내리게 됐다
코베 시영 지하철의 세이신 중앙역의 바로 옆, 걸어서 몇 분 걸리는 소고 세이신점. 폐점을 2주 앞둔 8월 중순 식품매장은 손님들로 붐볐다 .매일 같이 다니는 근처의 여성(87)은, "장보기도 이벤트도 가면 무엇인가 있어, 안심감을 가질 수 있었다. 편리한 삶의 중심에 백화점이 있었다"라고 없어지는 것을 아까워했다.
이 백화점은 1990년 뉴타운 개발에 맞춰 개업했다. 역 직결의 편리성이나 현지 중시의 가게 만들기로 패밀리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은 젊은이의 백화점 기피나 다른 상업 시설과의 경합 등에서, 매상이 부진한 상태에 있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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