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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혼다 경영 통합 모색? 결과는 무산새 소식/경제 2020. 8. 18. 00:00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넷판은 16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2019년 닛산자동차와 혼다의 경영 통합을 모색했다고 보도했다. 전기자동차(EV)나 자동운전 기술의 개발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산업의 장래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진행하였으나, 양사의 반대로 통합안은 좌절되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통합안은 19년말에 양사에 제시되었다. 혼다측은, 닛산과 기업연합을 구성하는 프랑스 대기업 르노의 복잡한 자본 관계를 배경으로 제안을 거부했다. 닛산도 르노와의 제휴 강화에 집중하는 가운데 반대했다. 통합안은 양사 이사회에서 검토되기 전 단계에서 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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