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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폭행으로 중상새 소식/사회 2020. 10. 6. 13:38
미국 뉴욕시에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운노 타다타카씨(40)가 9월말 시내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오른쪽 어깨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약 9만달러의 기부가 모였지만, 다시 스테이지에 설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아사히 신문 취재에 응한 운노씨나 뉴욕시경에 의하면, 사건이 있던 것은 9월 27일 오후 7시반경.일을 끝내고 자택 근처의 지하철역에서 내렸는데, 개찰구에 있던 10대로 보여지는 소년으로부터 돌연, 주먹으로 맞았다. 역 구외로 도망친 후에도 쫓겨 소년소녀 8명 정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용의자의 체포는 아직이다.
운노씨는 사건 후, 목격자가 부른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오른쪽 어깨 골절과 전신 타박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1주일 이상 지난 지금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6월 태어난 첫 아들도 안을 수 없다. 향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한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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