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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 To 트래블에 도쿄 추가 검토
    새 소식/경제 2020. 9. 11. 00:00




    일본 정부는 9일 관광지원사업 Go To 트래블에서 제외된 도쿄도에 대해 10월 1일부터 보조 대상에 추가하는 검토에 들어갔다. 도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수는 8월 중순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정부는 11일 열리는 신형 코로나 감염증 대책분과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판단한다.

    트래블 사업은 감염 방지와 경제활동의 양립을 향한 소비 환기책으로, 국내 여행 대금의 35%를 국가가 보조해, 여행처의 관광 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분의 '지역 공통 쿠폰' 등을 발행한다. 이 중 여행대금 보조는, 7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도내의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개시 직전에 도쿄가 제외되어 있었다.

    도쿄도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의 이번 달 9일까지의 1주간 평균의 신규 감염자수는 148.6명으로, 도가 독자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4 단계의 경계 레벨을 가장 심각한 '감염이 확대하고 있다'로 끌어올린 7월 15일 수치(186.6명)나, 긴급사태 선언하의 최대치(167.0명)를 밑돌았다. 평균 양성률도 3.5%로 7월 15일시점(6.0%)보다 2%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도는 '감염 확대에는 일정한 브레이크가 걸렸다'라고 판단. 경계 레벨을, 감염 재확대에의 경계가 필요한 단계라고 평가하는 데에서 하향할 방침을 굳혔다. 10일 전문가가 함께 열리는 모니터링(감시) 회의에서 정식 결정한다. 한편 입원환자 및 사망자 수에 현저한 감소는 보이지 않아 의료 제공 체제의 경계 수준은 4단계 중 2번째로 심각한 체제 강화 필요를 유지할 전망이다.

    도는 또 이달 15일까지 23개 구내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해달라는 요청을 16일 이후 해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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