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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0호 대응으로 실시된 편의점 휴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새 소식/경제 2020. 9. 10. 00:00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대기업 편의점 3사는 점포 오너나 종업원, 상품 배송업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큐슈에 있는 점포의 6~8할이 휴업하는 이례적인 대응을 취했다. 공공 교통기관의 '계획 운휴'의 확대 등을 배경으로, 생활 인프라인 편의점에서도, 사전에 진로를 예상할 수 있는 태풍에서는, 미리 휴업을 결정하는 조치가 자리를 잡는 것 같다.
로손에서는 6, 7일에, 최대로 큐슈 전점의 84.9%에 해당되는 1,154점이 휴업했다. 동사에 따르면 수도권 등에서 교통기관이 대규모 계획운휴를 단행한 지난해 태풍 19호부터 비슷한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며 이번에도 태풍의 세력이 크고 피해도 예측됐다며 가맹점 판단으로 휴업 여부를 결정했다.
세븐일레븐은 80.1%의 1,876점, 훼미리마트도 61.1%의 900점이 각각 휴업했다. 3사 모두 인적 피해나 큰 설비 피해는 없었다.
편의점에게 가장 큰 고민인 일손 부족 등의 과제를 가지고 24시간 영업의 재검토 등이 진행된다. 향후, 가맹점의 의향을 중시한 경영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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