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크루즈선에서 추가 66명 감염 확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추가로 66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하고 있는 요코하마항에는, 속속 구급차가 도착하고 있고, 10일 오후 4시 50분 현재는, 10대 이상의 구급차와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또, 오후 3시반경부터, 몸 상태가 나빠진 사람들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구급차 몇 대가,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부두에는 선내에 물자를 보내기 위해 사람들이 빈번하게 들락거리고 있고, 그 중에는, 아픈 친척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는, 지금까지 70명의 감염이 확인되었지만, 추가로 66명의 승객, 승무원에게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이것으로, 크루즈선내의 감염자는, 합쳐서 136명이 된다.

 

한편, 현재도 선내에는 약 3,600명이 머물고 있지만, 일부 승객이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선내의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요청사항을 제출하는 움직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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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pan-of-today.tistory.com/37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fnn?a=20200210-00431860-fnn-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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