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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의료용품 수송, 객석이 만석새 소식/사회 2020. 4. 25. 00:00
일본 항공사들이 국제선 감편으로 줄어든 항공화물 수송량을 늘리려고 승객이 없는 여객기 바닥 밑 화물칸에 더해 객석도 화물칸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마스크와 방호복 등의 왕성한 수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ANA는 22일 상하이-하네다에서 보잉사 787 이코노미석(192석)에 화물을 싣기 시작했다. 마스크 등이 들어간 골판지로 거의 "만석"이 되었다고 한다. 바닥 아래의 화물 공간만 있는 것보다 최대 1·4배 운반할 수 있으며, 대상 노선의 확대도 검토한다.JAL도 20일부터 상하이-나리타에서 객석상의 수화물칸에 화물을 싣기 시작했다. 마스크 등 의료 물자를 운반한다고 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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