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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개막새 소식/사회 2020. 6. 21. 00:00
일본 프로야구가 3개월 늦은 6월 19일 개막했다. 개막전 사상 처음으로 투수의 홈런 2개가 나왔다.
요미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즈전(도쿄돔)에서는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신 니시 유키 투수(29)가 좌익 폴을 직격, 선제가 되는 프로 첫 홈런을 날리자, DeNA-히로시마전(요코하마)에서는 9회 2사 1루에서 오세라 다이치 투수(29)가 프로 첫 우월 2점 홈런을 날렸다.
투수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2008년의 카와카미 켄신(주니치) 이래 12년만이다.
오세라는 5회 중전 적시타를 날렸으며 이날 3타수 2안타 3타점. 프로 1호에 대해 '우연히 휘둘렀더니 맞았다'라고 겸손하게 자평했다.니시는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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