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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라이프 전회장 등 사기혐의로 체포새 소식/경제 2020. 9. 19. 00:00
가정용 자기 상품의 '오너(판매 위탁) 상법'으로 고액의 현금을 모은 '재팬 라이프'(도쿄, 파산 수속중)에 대해서, 경시청과 아이치 등 5현경의 합동 수사 본부는 18일, 전 회장 야마구치 타카요시 용의자 등 14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채무 초과의 사실을 숨기고 영업했다고 한다. 누계 인원 약 1만명으로부터 2,100억엔을 모았다고 해, 합동 수사 본부는 실태의 전모 파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마구치 용의자는 이날 아침,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머리 모양을 가다듬고 재킷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기자들로부터 '채권자에게 한마디' 등의 요청에도 무언으로 수사 차량에 탑승했다.
경시청 생활경제과에 의하면, 야마구치 타카요시 용의자 등은 동사가 채무초과에 빠져 있던 2017년 8~11월, 원금 보증이나 높은 배당의 지불을 한다고 거짓말을 해, 도쿄나 아이치 등 1도 7현(도쿄, 야마가타, 후쿠시마, 니가타, 시즈오카, 아이치, 오카야마, 시가)의 58~85세(당시 )의 남녀 12명에게 자기 베스트나 자기 목걸이의 '모니터'로서 손님을 모으도록 의뢰. 상품의 구입비로 합계 약 8천만엔을 가로챈 혐의가 있다. 수사본부는 용의자의 인정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동사는 1975년 설립. 80년대 국회에서 짝퉁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03년경부터, 원금 보증과 연리 6%의 배당을 호소해, 고객이 '렌탈 오너'가 되어 구입한 자기상품을 유료로 빌려 준다고 하는 상법을 전국 전개. 해약을 방해하는 등 부적절 행위도 있어, 17년말까지, 소비자청으로부터 일부 업무 정지등의 처분을 합계 4회 받았다. 2017년말 도산해 이듬해 3월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개시결정을 받았다. 총부채는 2,405억엔, 채권자는 7천명.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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