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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 고기 테이크 아웃 판매 성황새 소식/경제 2020. 9. 23. 00:00
긴급사태 선포가 해제된 6월 이후 꾸준히 손님이 돌아오는 외식시장이지만, 패스트푸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업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술집은 심각. 일본 푸드 서비스 협회의 외식산업 시장 동향 조사에서는, 조사 샘플(기존점)의 선술집중 약 10%가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적으로 숯불구이가 건투하고 있다. 숯불구이는 최고의 외식 인기 메뉴이고 무연로스터에 의한 환기의 우위성도 한몫하고 있다.
이에 더해 코로나 재난을 계기로 '숯불구이용 정육' 테이크아웃 판매에 나서는 야키니쿠 가게가 늘고 있어 바비큐(BBQ) 니즈에 부응해 신규 개척에 호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2만 점포, 1조엔으로 예상되는 야키니쿠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한 성공 사례를 추적했다.
센다이시에 4개 점포를 두고 있는 '숯불구이 고기 레스토랑 히가시야마'는 4월 중순, 택배 야키니쿠 '니쿠쿠루'를 시작했다. 이전부터 전문점 전용의 조리 하청 사업을 센트럴 키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센트럴 키친의 기능을 활용한 사이드 사업이다. 개업에 즈음해, 삼륜 오토바이 6대와 경자동차 2대를 도입, 메뉴북을 배포, 가정용 로스터(카세트 렌지)의 대여도 준비했다.
적극적인 시도는 코로나 재난의 보금자리 지키기에 적중. 5월에는 객단가 6,500엔으로 월매출 1,000만엔을 돌파. 매장 이용 고객이 회복한 6∼7월에는 감소했지만, 반복 구매의 욕구는 강해, 8월에는 600만엔으로 만회했다.사진 : 일본식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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